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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후기
 
작성일 : 16-05-11 16:25
부부갈등을 줄이는 남녀 심리 이해
 글쓴이 : 행복한자
조회 : 1,304  
부부갈등으로 싸움을 하게되면, 왜 여성들은 자꾸 더 말을 해서 결론을 내리려고 집착하게 되는걸까요? 반대로 남성들은 평소에는 정답만 찾으려 하다가도, 부부싸움으로 언쟁이 시작되면 “더 할 이야기 없다”라며 방으로 휙 혼자 들어가버리는걸까요? 남녀간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남편은 아내의 이런 태도를 질려하고, 아내는 남편의 이런 모습에서 자신을 무시하는 차가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싸움이든 흥분된 상황에서 남녀가 보이는 정서적 반응이 서로 상반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자연스런 현상을 오해한데서 비롯됩니다. 남편은 서로간의 이견이 확인되었으면 더 이상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더 말할 필요없다며 그 뒤로는 피해버리는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여성들은 ‘자신을 무시하는 무성의한 태도’라고 여기가 쉽습니다.

반면, 여성들은 앞으로도 부부갈등이 있을 때 남성이 저렇게 나오면 안되고 반드시 이번에 결론을 매듭지어야 한다며 자꾸 답을 찾으려 하게 됩니다. 남편을 쫒아다니면서 “왜 피하냐”며 계속 다그치고, 남편은 “그냥 할말 없다”며 피하는 악순환만 반복된 겁니다.


이성과 감성 중에서 어느 것을 목표로 하느냐도 남녀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갈등상황이 생겼을 때는 남녀가 평소와는 정반대로 달라집니다. 여성은 더욱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돌변합니다. 평소의 감정적인 모습과 달리 자꾸 해결책부터 찾으려 합니다. 반면, 남성은 평소에는 이성적이고 정답만 찾다가도, 싸움이나 흥분한 상황에서는 이성은 마비되고 감정적인 모습만 강해집니다. 남성은 부부싸움이든 동료와의 싸움이든, 흥분하면 이성은 마비되고 충동적인 감정만 강해집니다. 이처럼 부부갈등이나 연인간 언쟁 등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서로간의 오해는 미리 알고 있으면 큰 충돌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