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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담

 

 
작성일 : 16-07-23 10:14
너무 답답합니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63  
먼저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힘든 삶을 살고 계시네요ㅜㅜ
지금 돌이 지난 아이에게는 부모님의 전적인 사랑이 엄청 필요한 시기인데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아이도 걱정이 되네요~~

이 글 내용으로 보면 아내가 친청 아버지에 대한 상처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 현재의 삶을 바꿀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남편분이 먼저 한번 상담을 받아 보시면서
아내의 아픔이 어떤 것인지....
어떤 상처에 의해서 남편을 힘들게 하는지...
이런 아내에게는 어떤 말을 사용해야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 주셨듯이 용기를 내어 상담을 받아보세요
답답했던 마음에 답이 보이실겁니다.

문의 : 02-2269-2477
카톡 : yni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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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우연히 알게된 이곳에 글 남겨 봅니다.
> 저는 결혼한지는 이제 만 2년 정도 되었구요, 돌이 지난 아이와 아내 이렇게 셋이서 살고 있습니다.
> 제가 직장 분위기 상 주에 1회에서 2회 정도 술자리가 있는 편인대요, 직장상사 혹은 거래처와의 술자리다 보니 때에 따라 늦는 편도 있고 취할 때까지 마시는 상황도 종종 생기는 편입니다.
> 아내는 제가 술에 취해서 귀가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제가 술에 취해서 폭언 혹은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되려 아내의 눈치를 보면서 귀가하여 될 수 있으면 미안하다 잘못했다 사과하고 조용히 자려고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내는 제가 술을 마시고 취해서 귀가하는 자체가 싫고, 가끔 늦은 귀가에 혹여 택시라도 타고 오는 날이면 택시비로 사용한 돈을 꼬투리잡아 폭언과 폭력을 휘두릅니다. 병X, 정신병자, 쓰레기 등 다양하구요, 이혼하자는 말은 늘 입에 달고 있고 가끔은 진심으로 제가 그냥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말도 서슴지 않습니다. 따귀, 주먹으로 머리치기 등 분이 풀리지 않으면 손버릇도 좀 심한 편입니다. 이러다 보니 저도 참다 참다 울컥하여 서로 언성이 높아지면서 큰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구요. 그런 일이 있고나면 한 일주일 동안은 아내는 이혼하고 싶다는 말을 계속 저에게 하고 절 인간말종 쓰레기 취급하며 전 그때마다 미안하다 잘못했다 달래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 얼마전에는 아내가 오른팔을 심하게 꼬집어서 팔 전체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제 과한 음주가 아내를 힘들게하는 원인인 것을 알고는 있지만, 전 절대로 취중에라도 아내처럼 행동한 적은 맹세코 없습니다. 회사에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어쩌다 다쳤냐 물어보고 핑계를 대는 제 모습이 한심해 보이고 서글퍼지며 이 결혼생활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맞는지 점점 자신이 없습니다.
> 술자리를 일부러 줄이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그렇게 만만치 않고, 아내에 대한 반발심리로 오히려 술을 더 마시는 경우도 빈번해지는게 사실입니다. 아내에게 죽어버리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정말 죽어버릴까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요즘은 하게 되구요, 그럴때마다 아이와 부모님 생각을 하면 이혼은 못할 짓이라 단념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마음은 점점 피폐해지는 기분이네요.
> 아마도 아내에게 같이 상담을 받아보자고 하면, 문제는 다 저때문이고 저만 제대로하면 되고, 정신병자는 넌데 왜 내가 상담을 받으라는 미친소리를 하느냐며 제게 또 운운할 것입니다. 제가 어찌해야 좋을까요. 가정 생활이 이러다 보니 직장에서도 업무에 실수가 늘고 지적을 받는 일도 잦아집니다. 정말 많이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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